기아가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돕는다.
기아는 공동주택 충전 솔루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홈앤서비스'와 업무 제휴를 통해서다.
이 솔루션은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입주자 대표 회의 협의를 비롯해 현장 상담과 충전기 설치에 필요한 모든 실무와 설치 운영 업무를 대행한다.
기아는 실무작업을 마치고 3kW 콘센트형이나 7kW 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으로,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는 신청자 사무실이나 희망 지역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비용은 무료다. 충전 요금도 합리적으로 산정해 부담을 최소화했다. 기아 홈페이지나 'MyKia'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하면 설치 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시 고객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솔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 전기차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충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