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영등포, 금천, 마포에 이어 용산에 '청년취업사관학교'의 4번째 캠퍼스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IT, 소프트웨어 등 4차산업 신기술 분야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을 연계하는 교육기관이다.
용산캠퍼스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디지털전환 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형 캠퍼스로, 매년 180명의 디지털 청년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시는 연말까지 강동, 강서, 동작에 새로운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시내 청년취업사관학교 7곳에서 디지털 분야 실무인재 1150명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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