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초청, '제4회 더 큰 나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도걸 전 차관은 '한국 재정의 과제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가 재정의 역할과 규모, 재정 수입의 구조와 특징, 주요 재정제도 및 현안 등 국가 재정 전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확장재정 정책의 결과물과 현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 변화, 지방 소멸 우려에 따른 국토균형발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국내·외 현안에 대한 국가 재정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며 강연 집중도를 높였다.
안 전 차관은 특히 지방소멸이 현실화된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지방 간 기능과 재원의 재배분을 강조했다.
지방 자체적인 재원확보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정책 발굴, 인재 및 지역특화산업 유치를 주문하며 국비예산 확보 전략, 민자 사업의 적극 유치 등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안 전 차관은 "나주는 국가 에너지산업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거점이자 가장 오래된 농도이면서 고대 마한에서 시작된 2천년의 유구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한 복합도시"라며 "산업적 발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화유산 원동력을 함께 키우면 지방소멸시대를 극복하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더 큰 나주아카데미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 수요정책 아카데미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한 민선8기 새로운 정책특강이다.
나주시는 오는 12월 7일 한국에너지공대 윤의준 총장을 초청, 제5회 아카데미 강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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