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대학생들과 미래를 꿈꿨다.

한국앤컴퍼니는 16일 경기도 부천 오정산업단지 모델솔루션 통합사업장에서 산학협력 프로젝트 'MOA'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MOA는 국내외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 제품으로 구현하는 시상식이다. 2016년부터 이어왔으며, 올해에는 홍익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했다.

한국앤타이어는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인 3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재택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포맷 '더 퍼스트 레이어'와 모듈러 인테리어 시스템 아이디어 'APOC'. 증강 현실 제품 '르네' 등이다.

모델솔루션은 혁신적인 산업디자인을 이끌어갈 미래 리더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MOA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