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복지관이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에서 더 나아가 고용연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데이터라벨러 양성교육' 사업을 오는 12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시나브로복지관은 양산시에서 설치하여 양산시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으로 올해 3월 31일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발달장애인 조기발견, 사례관리, 기능향상지원, 가족지원, 재능키움 사업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내 일상의 삶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가고 있다.
'데이터라벨러 양성교육' 사업은 문서, 사진, 영상 등의 데이터를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작업자를 양성해 내는 교육과정이며 데이터라벨러는 비장애인보다 단순반복적이고 직관적 직무에 강점이 있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나브로복지관은 사업추진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및 컴퓨터 관련 활동을 좋아하고, 취업을 원하는 관내 19~45세 발달장애인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여, 12월 1일 초기평가, 12월 5일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시나브로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찬 시나브로복지관장은 "데이터라벨링은 AI가 활성화됨에 따라 유망한 직종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업무특성 상 인력난이 심해 우리 발달장애인이 관련 기능만 습득하면 기업체와 연계하여 100%의 취업을 예측하고 있다"며 "본 양성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업재활을 넘어 자립이라는 최종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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