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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생태환경디자인 실무교육 시행

인제대학교가 생태환경디자인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와 녹색연합이 공동으로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캠퍼스 조성 소프트웨어사업'의 일환인 생태환경디자인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인제대 교직원과 지역주민 20여 명은 지난 19~20일 경북 울진 금강송면에서 기후 위기 시민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강소나무 군락지 내 금강소나무숲길을 탐방하면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소나무의 오염과 고사 상황을 직접 관찰하고 소나무의 크기, 직경, 경사도 등을 측정하는 방법과 조사표 작성법을 숙지했다.

 

금강송면에는 조선 시대부터 관리되던 우리나라 국유림인 금강소나무 군락지 약 2만헥타르가 보존돼 있다. 금강소나무는 조선 시대에는 궁궐을 짓는 목재로, 지금은 문화재를 복원하는 데 사용된다. 현재 산림청 관할로 일반인 출입은 제한되고 교육과 조사 목적으로만 일부 개방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정민 삼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들의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앞으로도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을 수행 중인 김희란 교수(대학교육혁신처)는 "생태환경디자인 실무교육은 삼방동 주민들이 기후변화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친환경 활동 습관이 일상과 경제 생활 속에 자연스레 실천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인제대의 생태환경디자인 실무교육은 총 3회에 걸쳐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2일 김해 분성산 탐방을 시작으로 11월 5일에는 아름다운 해송 숲으로 유명한 통영의 학림도를 찾아 해양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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