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가 지난 18일 오후 4시 본교 스튜디오에서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기에는 졸업 사정을 통과한 12개국, 총 17명의 프로듀서들이 약 3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심화과정 교육생 및 교직원 전원을 비롯,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 여영모 영상산업팀장이 참석했다.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교육생들이 개발한 훌륭한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아시아영화학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멋진 장편영화를 만들어 부산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여영모 영상산업팀장도 "여러분의 소중한 땀방울이 머지않아 알찬 결실을 맺게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곳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오래 기억해 주시고, 부산도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한 학기 동안 교육과정 전반에서 우수한 역량을 선보인 교육생에 대한 시상, 달시 파켓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의 환송인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우수 학생에게 주어지는 AFiS상은 탄 체르 키안(말레이시아) -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의 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는 바우처 제공 ▲AFiS 프로젝트 피칭상은 탄 체르 키안(말레이시아), 아카시 차브라(인도) - 지난 9, 10일에 진행된 AFiS 프로젝트 피칭에서 각각 1, 2위 차지, 세계적인 조명업체 어퓨처이미징인더스트리의 LED 조명기 제공 ▲AFiS 프로젝트 피칭상 특별언급상은 샘 추아 웨이시(싱가포르), 리 초이 킨(말레이시아), 지오바니 라흐마데바(인도네시아)가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에 발맞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AFiS X NAPNet 포럼, 네트워킹 파티 등을 대면 행사로 진행해 내년도부터 전면 대면 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한편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자체 개발한 교육 플랫폼 'AFiS 아카데미'에서 2023년도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온라인 과정에 대한 원서를 접수했으며, 이후 2차 전형(면접)을 진행해 부산으로 모일 최종 20명 안팎의 프로듀서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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