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전공 인재들과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앙상블'을 펼친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12월 8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22 온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드림 콘서트는 정몽구재단의 클래식 인재 성장 프로그램 '온드림 앙상블'과 함께 이들을 지도한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다. 지난 1년간 교육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무대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회째다.
올해 공연은 장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1부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2부로 나뉜다. 피아노 2대와 타악기, 트럼페터 성재창의 연주가 어우러진 베토벤 '웰링턴의 승리'로 문을 열어 '사랑의 노래 왈츠'와 '카르멘 판타지' 등을 연주하게 된다. 2부에서는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듀오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아리아에 이어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장학생들의 '피아노와 목관 오중주를 위한 육중주'를 연주하는 등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문화예술 분야는 뛰어난 문화 예술 인재를 선발하며 학비 지원과 해외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2011년부터 2400명에 97억여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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