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인천시의원이 22일 제283회 인천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대영 의원은 이날 주민참여예산을 전액 삭감한 집행부를 대상으로 사업의 중요성과 의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정상화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인천시는 지금까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 공동체 의식 활성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어 나갔었다"며,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인천 시정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본인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직접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는 것이 주민참여예산의 방향성이자, 성과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민선 8기 시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와 관련된 예산 삭감 및 사업 규모 축소 등이 예정돼 있어 존폐위기에 놓인 사업이 바로 '주민참여예산'이라고 했다.
실제로 내년도 인천시 본예산에 올린 주민참여예산은 지난해 485억 원에서 절반 넘게 감소한 230억여 원이다.김 의원은 "내년 인천시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 당한 주민참여 관련 예산을 의회에서 정상화하자"며,"시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직접 주민참여예산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정치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찾아옴에 인천시의원이 동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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