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일까지 관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수의 인원이 모여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판매시설, 공연장, 다목적체육관, 종교시설, 병원 등 21개소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69개소에 대한 점검도 포함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이상유무, 대피 경로 및 위험요소, 최근 점검에 대한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69개소에 대해 개별 안전법에서 규정한 정기점검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위탁시설 26개소는 안전정책과와 시설 관리부서, 위탁기관이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각 분야별(안전, 건축, 식품, 보건)로 점검을 실시 하되 사업장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합동점검을 주문하고, 실질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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