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할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수확기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포획단은 수렵면허 보유기간, 포획 실적, 출동 횟수 등을 고려해 30명 이내로 선발하며 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수렵보험료를 지원하고 포획 보상금을 지급한다. 포획보상금은 1마리당 멧돼지는 5만원, 고라니는 2만원이다.
시는 수렵 경험이 풍부하고 실적이 우수하며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엽사를 뽑기 위한 기준을 마련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참여 희망 엽사는 총기 소지허가뿐만 아니라 5년 이상의 유자격자로 포획 실적이 있어야 하며 자세한 요건은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까지며 시 수질환경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포획단 30명이 총 1122회 출동해 98마리의 멧돼지를 포획, 농작물 피해를 예방했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에 많은 모범 엽사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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