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겨울 시작' 안전한 이동 위해 타이어점검 필수…타이어뱅크 교체 시기 안내

타이어뱅크 직원이 타이어 마모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 본격적인 추위와 대설이 예고되면서 안전한 이동을 위해 자동차 타이어 점검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타이어는 차량 부품 중 유일하게 노면과 맞닿는 부분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타이어업계에서는 안전을 위해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교체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경력이 짧은 운전자들은 타이어 마모 등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게 사실이다. 이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타이어 교체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교체 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 중이다.

 

◆ 주행거리 기준 3만~5만km, 제조일 기준 5~6년

 

각 제조사별로 권장하는 타이어 사용기간은 주행거리 기준 3만~5만km 이내, 제조일 기준 5~6년 이내다. 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값으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더 짧아질 수 있다. 타이어 주재료인 고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구성이 저하되며 외부날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여기에 4계절 기후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타이어에 더 혹독한 환경. 사용기간을 넘지 않았더라도 외부로 노출된 타이어의 내구성 저하는 더 심해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평소 주행습관이나 노면상태, 공기압 관리 상태 등에 따라 타이어 마모가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주기적인 타이어 점검으로 적절한 교체 타이밍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 점검이나 교체 시에는 사용하던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유는 차량의 중심이 제대로 잡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근거가 되기 때문. 만약 사용중인 타이어에 균일한 마모가 이뤄지지 않고 편마모 등의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면 차량의 중심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타이어 교체 시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타이어 4본의 마모 상태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차이가 크다면 주행 안전성을 고려, 균일한 마모를 위해 주기적인 위치교환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 중고차는 더 꼼꼼히 살피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신차 출고 지연은 중고차 시장에 호황을 가져왔다. 중고차 구매 시 차량 내외부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은 기본이지만, 의외로 타이어엔 관심이 적어 구매 직후 낭패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고차 구매 시에는 전 운전자가 한 타이어 교체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만약 교체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타이어 제조일자 및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 타이어 가격은 품목별, 인치별로 천차만별이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및 고물가 영향으로 타이어 가격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큰 지출이 예상되는 타이어 교체는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 안전을 위해 타이어 교체는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교체를 생각한다면 사후 서비스 고려도 좋은 방법이다. 타이어뱅크는 공기압, 펑크, 휠밸런스, 위치교환 등 타이어 4대 안전점검을 무상 제공 중이다.

 

구매 후 6개월, 6000km(프리미엄 서비스 10개월 1만km) 이내 주행 중 파손 시 무상 교체가 가능한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 관리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타이어 진료기록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타이어 전문 업체별로 점검지원, 보상 서비스 등 다양한 사후서비스를 제공 중인 만큼 꼼꼼하게 비교하여 따져보는 것이 좋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