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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중부발전과 ESG 경영 협력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서식지 조성 및 ESG경영 실천 업무 협약식.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 제주본부와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지난 24일 바다생태계 보전 및 탄소중립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서식지 조성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 폭설, 태풍, 홍수, 산불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일상이 됐으며, 지구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식량 부족, 질병 등 인류의 위기로 다가오면서 기후변화 문제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시급한 과제라는 인식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기온상승, 집중호우는 증가, 가뭄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짧아지는 등 많은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도 최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등 ESG 경영이 강화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바다숲 사업을 주목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수산공단은 바다숲조성 전문기관으로서 해양수산부, 지방자치단체와 더불어 국민이 동참하는 바다숲(블루카본)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첫걸음을 중부발전과 함께 추진하고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산공단 제주본부가 수행하는 바다숲 사업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제주 연안 바다숲은 약 9948ha가 조성됐고, 조성된 바다숲은 연간 약 3만 35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3.37톤CO2eq/ha, 2019년, 포항공대)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자동차 약 2만 2000대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분량이다.

 

국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산공단과 중부발전은 바다식목일 홍보 등 국민동참형 활동도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석 수산공단 제주본부장은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와 바다숲 사업을 통해 '해양수산 탄소중립 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 없는 섬(CFI_Carbon Free Island) 제주 2030' 달성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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