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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제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인턴경험 공유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지난 25일 '2022년 중증장애인 인턴제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7명의 수상자에게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인턴제'는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서 10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96명의 장애인이 함께했다.

 

중증장애인 인턴은 사업 기획부터 회계 관리, 기관 운영사업 업무보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자람 인턴(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은 "인턴은 어떠한 시행착오도 용납된다는 점에서 '무(無)'에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인턴제 참여를 희망하면서도 한편으로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과감히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건탁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얼마나 필요한 사업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인턴제를 통해 업무경험을 쌓고 좋은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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