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25일'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영암읍 5일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영암군 가족행복과를 비롯하여 영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전라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 행복한가정상담센터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이웃, 신고의무자 등 주변인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학대 신고방법 전파와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 근절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아이에게 직접적인 체벌을 가하는 행위만 아동학대가 아니다. 부부싸움을 아이들에게 노출하여 정서적으로 불안하게 하는 것 등도 아동학대에 해당한다.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만큼 이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생활 속의 아동학대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를 위해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수시로 정보연계협의체를 열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 판단 및 보호아동의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 등 효율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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