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에서 소상공인 전용관을 통해 억대 매출을 달성한 소상공인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상공인 전용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카테고리다.
오아시스마켓은 해당 전용관을 통해 입점한 소상공인이 생소한 e커머스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분, 맛, 가격, 패키징 등에 대해 꼼꼼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체별 주력 상품 위주로 라이브 방송, 한정 특가 등 소비자 노출을 확대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돕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오아시스마켓은 전성분에 대한 기준이 워낙 깐깐해 소상공인이 만든 상품이 더 적합한 경우가 많아 전체 상품의 60% 이상이 소상공인 제품"이라며 "소상공인의 성공이 곧 오아시스마켓의 성장"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올해 역시 소상공인 전용관 매출은 작년 대비 약 32% 증가하며 다양한 스타 소상공인이 탄생하고 있다.
올해 2월 입점한 소상공인 '청년푸줏간'은 입점 초기 대비 매출이 1400배까지 증가하며 지난 8월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주력 상품은 춘천식 닭갈비 등으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첨가물을 배제하는 등 착한 성분과 건강한 맛으로 단숨에 베스트 상품 반열에 올랐다.
현윤민 청년푸줏간 팀장은 "작년에 입점이 힘들었는데, 소상공인 전용관을 통해 보다 쉽게 입점할 수 있었다"며 "담당 MD와 소통을 통해 주력 상품이 가장 잘 팔릴만한 위치에 노출을 많이 시킨 것이 매출 신장에 가장 유효했다"라고 성장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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