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새마을금고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산청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승화 군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차훈 회장은 "코로나19, 고물가·고금리의 기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이승화 군수, 산청군민이 새마을금고에 보내준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새마을금고가 최초로 태동한 곳이다.
1963년 5월으로 생초면 하둔마을 주민들이 설립총회를 개최한 것이 새마을금고의 근원이다.
산청군과 새마을금고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MG새마을금고역사관을 개관했다.
새마을금고역사관은 3층 건물에 상설전시관과 휴게공간, 강연실,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 1년 만에 누적 관람객수가 7000명을 넘어서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의 발자취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을 위한 금융교육, 나눔, 상생의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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