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간직한 역사의 고장 경주 불국동(동장 김재우)이 동절기를 맞아 관광객 왕래가 잦은 가로변에 대표 겨울꽃인 꽃양배추 1500포기를 식재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동은 지난 11월 29일 지역봉사단체인 불국동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불국사의 관문인 영불로 대로변에 대형화분 66개를 설치하고 꽃양배추 800포기를 식재했다. 또 11월 30일에는 불국동자유총연맹회원과 함께 불국로타리에 설치된 꽃화분 30개소와 시래교 및 구정 상동교 다리 난간에 설치한 꽃화분에 꽃양배추 700포기를 식재했다.
불국동 길목 곳곳에 꽃양배추 1500포기가 식재된 만큼,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재우 불국동장은 "삭막한 겨울철을 맞아 불국동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동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로변 환경정비 차원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겨울꽃을 식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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