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는 관내 소독업소 4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하고 안전한 소독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감염병 전파가 용이한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등의 소독을 담당하고 있는 소독업체를 현지 방문해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소독업 신고 및 변경사항 준수 여부 ▲소독업의 인력·시설·장비 관리 실태 ▲소독실시사항의 기록 보고 ▲소독업자 및 소독업 종사자의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라며 "관내 지역주민의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독업체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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