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봄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트로트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성부 1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가수다.
한봄은 이번 수상에서 "소중한 신인상을 주신 주최 측에 정말 감사하다.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공연들이 정체돼 있었는데, 하반기부터 공연을 하면서 많은 팬들을 만나면서 더더욱 무대의 소중함을 느꼈다"면서 "이 신인상을 계기로 더 열심히 활동하며, 앞으로 발매될 좋은 곡으로 트로트라는 장르의 음악을 두루 알리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봄은 이번 수상과 함께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비트 있는 템포와 안무들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영웅의 '사랑해요 그대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한국 트로트 가요계 저력을 입증한 레전드 설운도가 한봄 신곡의 작사와 작곡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특별함을 더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