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관내 350개 매장을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첫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된 매장에는 아이들이 환영받는 공간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노란색과 주황색의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를 판매하거나 아이용 의자와 수저·포크 등을 비치해 어린이들의 식사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자치구를 통해 서울키즈 오케이존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점을 신청받아 현재까지 음식점, 프랜차이즈점 350곳의 참여를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2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롯데지알에스(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와 '서울키즈 오케이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 350개소의 위치와 주소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생활 테마 지도인 '스마트서울맵'에서 이달 13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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