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콘텐츠 제작업체가 만든 지역특화형 다큐멘터리가 지상파 TV를 통해 공개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스타프로젝트 과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융합형 다큐멘터리 2부작 '도시를 그리다-계단이야기'가 오는 4일 오전 7시 40분(1부 소통의 공간, 계단)과 11일 오전 7시40분(2부 계단, 다시 살아나다)에 부산 MBC를 통해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한 지역 업체인 원미디어는 '서라벌, 천년왕궁을 찾아서', '망각의 유산', '신 어묵로드'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기업이다. 특히 2019년부터는 카툰 다큐멘터리라는 장르를 통해 부산의 골목길을 소개하는 '부산을 그리다', '밀면과 명란', 이번에 공개되는 도시를 그리다-계단이야기까지 지상파에 연속 방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본 다큐멘터리는 부산의 계단을 활용하여 2부작으로 방영되며, 피난의 역사와 지역적 의미를 짚어볼 예정이다.
▲1부 '소통의 공간, 계단'은 피난의 역사와 부산이라는 공간이 합쳐서 탄생한 '계단'의 사전적 의미와 함께 문화적, 지역적 의미를 알아보고 계단에 오롯이 녹아있는 부산의 근·현대사의 의미를 짚어본다.
▲2부 '계단, 다시 살아나다'에서는 계단의 조망점이나 역사, 위치 등에 따라 어떤 스토리를 품고 있는지 각 계단이 가지는 특색을 통해 부산만의 관광 상품으로 가치를 생성, 지역에 특화된 관광콘텐츠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낙후되어 있는 계단의 거리를 예술, 벽화, 카툰을 이용해 도시에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주는 곳으로 탈바꿈한 계단이 가진 관광콘텐츠로써의 가치를 제대로 조명하는 작품으로 고화질의 UHD 영상으로 담아내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부산의 강점과 특색을 띈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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