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2일 오후 2시부터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제2기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가지고 정기회의를 열었다.
'청렴 옴부즈만'은 재단 주요 사업 추진 과정이나 부패 취약 분야에서 발생하는 공직자의 불법·부당한 행위를 감시하고 민원인의 피해 구제를 위해 조사와 시정을 촉구하며 기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재단은 2020년부터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제2기 청렴 옴부즈만'에는 ▲김송이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김종국 한국전력기술 경영혁신실 처장 ▲송승환 서울특별시 공익감사위원 등 정부 부처, 법조계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민간 전문가 3명이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재단 주요 사업 설명 ▲부패 방지 시책 추진 현황 공유 및 의견 청취 ▲부패 방지, 청렴 정책 등에 대한 자문 등 2023년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청렴 옴부즈만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립 등 올바른 공직 가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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