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정책에 참여한 뒤 변화를 경험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청년정책 참여사례 수기 공모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기 공모는 서울시 청년행복프로젝트 3대 분야인 ▲청년 도약 ▲청년 구출 ▲청년기회로 나눠 지난 7월부터 진행된다. 이 중 청년 구출과 청년 도약을 주제로 한 공모전은 지난달 마무리됐고, 청년 기회 분야 공모전이 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2021년 1월 1일 이후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콘테스트 ▲서울시 각종 위원회 활동에 참여했거나 ▲청년 몽땅 정보통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대상(1명)에 상품권 50만원 등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앞서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 등 '청년 구출' 정책 참여자 대상 공모에는 총 167건의 수기가 접수됐고, 대상에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야기를 담은 '26살 여름의 숙제'가 선정됐다.
또 청년수당 등 '청년 도약' 정책 참여자 대상 공모에는 87건의 수기가 접수됐고, 청년수당으로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고 취업에도 성공한 참여자의 '고무 튜브'가 대상에 선정됐다.
1·2차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기 33편은 서울시 청년행복프로젝트 블로그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정책에 참여한 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이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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