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열고 14개사 투자 유치등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스타트업 추가 육성에 나섰다.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1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56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4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가 참가했다. 참여기업 14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각 기업을 홍보했으며 기업IR 영상은 기보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투자관계자를 연결해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기보는 참여기업에 대해 ▲멘토링·교육·컨설팅·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특허 및 사업화 촉진 전략·기술거래·지원을 중심으로 한 비금융지원 ▲매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원까지 보증지원 ▲보증비율 95% 적용 및 보증료 0.2%P 감면 ▲상위 25% 이내의 우수참여기업에 대해 최대 15억원의 보증한도 부여와 기술평가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기보 김영갑 이사는 "기보벤처캠프는 새 정부의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에 맞춰 혁신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될성부른 신생벤처기업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