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신한 인큐베이션 9기 데모데이'를 열고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 인큐베이션은 신한금융 스타트업 혁신 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법인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9기에는 1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업무공간 무상제공 ▲투자 유치 전략 수립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최종 행사로 치러진 이날 데모데이에는 더인벤션랩, 미래에셋벤처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 스파크랩스 등 총 8개 투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15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우수팀으로 대상은 스토어링크, 최우수상은 위아트, 우수상은 레티튜와 윤회 총 4팀이 선정됐으며, 총상금 일억 원이 각각 차등 지급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다양한 후속 지원과 투자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이어질 공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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