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청소년 경제알기 UCC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한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2018년 부터 청소년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4세 이하 중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알기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인플레이션과 우리 경제'로 총 69편(213명)이 응모했다.

최우수상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을 사례로 설명한 '과고생이 말하는 경제'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500원의 악몽', '오늘은 내가 인플레이션 전문가', '부루마불에서 무조건 지는 방법' 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팽귄박사의 인플레이션 특강', '경제가 알고싶다', '우리 경제에 한발짝 다가가기', '금융상담소'가 선정됐다.

한국은행은 수상자들에게 최우수상의 경우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과 포상금(300만원), 우수상 및 장려상의 경우 포상금(우수상 각 15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경제알기 UCC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은행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