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건강과 생계를 위협받는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기 위하여 내년 1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에 이어 최근 생활고를 비관한 신촌 모녀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최근 발생함에 따라, 지원제도를 모르거나 실거주지가 달라 발굴망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보료 및 공과금 체납자, 은둔형 위기가구, 거주불명자 등 약 2,000여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발굴된 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 보장제도, 맞춤형복지서비스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에는 신안군복지재단,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자원에 연계하여 신속하게 지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우량 군수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가구도 존재한다"며"추위에 떨거나 밥을 굶는 주민이 단 한 가구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 먼저 찾아가고, 다가가는 선제적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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