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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계열사 임원도 더 젊고 다양하게, 디스플레이·전기 임원인사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A개발팀장 조성호 부사장은 1976년생으로 올해 최연소 부사장 승진자가 됐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등 계열사 역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젊고 능력있는 인재와 여성까지 발탁 승진하며 미래 준비를 이어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7명 규모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부사장 8명과 상무 16명, 마스터 3명 등이다. 마찬가지로 연차와 상관없이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중심으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YE팀장 손동일 부사장 역시 1975년생이다.

부사장단은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 QD올레드 주요 공정 효율 개선 등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LCD 연장 생산 및 라인 철거를 적기에 완료하는 성과를 올린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기술혁신팀장 김성봉 부사장, 신기술 적용 신제품에 대한 양산성 선행 검증으로 주요 전략 제품을 적기에 출시하고 양산을 안정화한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PE팀장 유경진 부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연소는 조성호 부사장이다. 1976년으로, 200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OLED 사업부에서 개발 업무를 이어왔다. 홀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제품을 적기에 개발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여 주요 거래선 매출 및 수익성 확대에 기여했다.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YE팀장 손동일 부사장도 1975년생이다. 200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LCD 사업부 개발실과 대형사업부, QD 사업화 등을 맡아왔다.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B/P개발그룹 이정수 상무는 1984년생으로 올해 최연소 임원 승진자다.

임원진도 젊고 다양해졌다. 1984년생 이정수 상무가 최연소 임원이 됐다. 2013년 입사해 OLED 개발실과 중소형사업부 B/P개발그룹에서 근무했다. 백플레인 공정 전문가로 세계 최초 30㎐ LTPS OLED 공정개발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여성인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재료개발1그룹 임자현 상무는 발광재료 개발 전문가로 신규 재료 개발을 통해 재료 성능 및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며 4년 연속 여성 임원 승진을 이어갔다.

 

삼성전기도 부사장 3명과 상무 9명, 마스터 1명 등 13명 규모 승진 인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핵심 인재를 발탁해 리더십을 보강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기 정해석 부사장은 1974년생이다.

구체적으로는 MLCC/카메라모듈 사업에서 차별화된 제품/기술력 확보와 전장 시장 지배력 강화를 리딩할 수 있는 인재 중심으로 선발하고, 기판 사업은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생산성 극대화를 이끌 인재 위주로 선발했으며, 영업/마케팅, 신사업, 안전환경, 인사 등 사업 성장과 미래 준비에 기여한 인재들을 승진 조치했다고 밝혔다.

 

여성 임원이 된 삼성전기 강민숙 상무

다른 계열사와 같이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고 유능한 리더를 대상으로 한 발탁 인사도 이어갔다. 정해석 부사장이 48세, 박중덕 상무가 39세로 올해 최연소 승진 대상자다. 여성인 강민숙 신임 상무로 여성 인재 확대 기조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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