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6일 상수도사업본부 물 관리센터와 사연댐을 찾아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 수질관리 계획 및 상수도 시스템 점검과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위한 사연댐 현황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 보고 청취 후 물 관리센터의 관망감시·관망관리·수질관리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시 환경정책과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울산권 식수해법 필요성 및 안정적인 수원 확보에 관해 논의하며 사연댐 여수로 등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생명수라고 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물 관리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울산의 청정수원 확보와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사연댐 내 양질의 식수를 생산하고 공급하는데 애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최적의 수질관리를 위한 24시간 통합 관제탑으로서 물 관리센터의 역할을 당부하면서 "빈틈없는 수질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수도 선진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사연댐은 울산 시민의 식수원이자 반구대 암각화 보존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댐"이라며 "1965년 준공된 이후 50년 이상 경과된 점을 고려해 준설 및 식수 해결을 위한 사연댐의 역할을 다각적으로 고민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 물관리센터는 2018년 7월 3일 준공돼 수돗물 수요량 예측, 생산량 조절, 수질감시, 시설물 관리 등 유수율 향상과 수돗물 품질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가압장 25개소와 배수지 28개소를 대상으로 CCTV 150대를 통해 송·배수관로의 누수와 흐린 물 발생사고 등 정수장 이후 관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사고 등에 효과적 상황 대처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1965년 12월 설치된 사연댐은 높이 46m, 길이 300m, 총 저수용량 2500만㎥, 연간 용수공급량 3650만㎥으로 2003년 11월 생활용수로 전환돼 울주군 일부(언양, 범서, 두동, 두서 등)의 급수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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