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정책사회부>
▲정부가 우주 항공·방산 시대 필수 소재로 꼽히는 탄소복합재를 제2의 철강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과 머리를 맞댄다. 고성능 탄소복합재 기술 자립화를 달성하고 2030년 100조원 규모 시장 공략에 도전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동물 학대나 유기 등을 방지하던 수준에 머물던 정부의 동물 보호 정책이 동물 복지 개념으로 전환된다. 동물 관련 신규 사업자는 내년부터 정부 허가를 받아야 영업이 가능해지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도 강화된다.
▲지난해 출생아는 평균 83.6세까지 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대수명이 전년보다 0.1년 늘었는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기대수명 증가 폭은 역대 두 번째로 작아졌다. 지난해 40세 남녀는 각각 40년 이상, 60세 남녀는 각각 20년 이상 더 살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시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 '청년취업 사관학교' 5번째 캠퍼스가 강서구(SBA 국제유통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성(性)소수자' 용어 삭제 등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새 교육과정이 연내 확정·고시를 앞두고 있어 졸속 처리 우려가 나온다. 야당과 교육계는 해당 내용이 포함된 새 교육과정 행정예고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등 반발이 거센 상황이지만 교육 당국과의 조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교육부가 10년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대학과 초·중등학교 등 '기관' 중심의 조직 구성에서 '기능'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인재양성, 국가교육책임, 디지털교육 전환, 대학 규제 완화 기능이 강화된다.
<금융부>금융부>
▲ 금융감독원의 애플페이 약관 심사가 모두 끝났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숙원인 애플페이 간편결제가 곧 시작될 전망이다.
▲ 금융당국이 사모펀드 방식으로 은행채 발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은행 간 돌려막기를 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은행채 발행을 재개할 경우 회사채 시장이 다시 경색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 중소기업에 이어 대기업까지 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에 따라 이자 비용이 증가하고, 수출 부진 등으로 채무상환 능력이 악화되고 있어 건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내년 중국 경제의 향방을 결정할 중앙경제공작회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 지도부가 출범한 후 처음 열리는 주요 회의인 데다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에서 한 발 물러선 만큼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다.
<유통&라이프부>유통&라이프부>
▲월드컵에 출전한 대표팀의 경기에 함께 한 '붉은 악마'들로 편의점도 불야성을 이뤘다. 대표팀이 16강전에 출전하면서 치른 네 번의 경기마다 편의점에서는 그날의 경기를 짐작케 하는 물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편의점 업계는 경기 다음날이면 2~3주 전 해당 요일 매출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유통업계의 올해 정기 임원인사가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여성 임원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그동안 유통업계는 음식료품, 식자재, 패션, 뷰티 등 여성 고객이 대부분을 차지 하는 소비재를 취급하는 데도 여성 CEO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아 '유리천장'이란 지적받았다. 그러나 올해엔 80년대 후반 입사한 후 성과를 낸 주요 여성들이 대거 대표로 내정되면서 유리천장의 균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인을 위한 선물로, 또는 홈파티에 마실 용도로 와인을 구입하는 등 연말은 와인 수요가 급증하는 성수기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와인 ·위스키 구매가 늘면서 주류업계를 비롯한 유통가의 고가 주류 판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홈쇼핑이 5일부터 9일까지 도서 기부와 문화행사를 접목한 '컬처 데이&나눔' 사내 행사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이 미국 바이오텍 에미온과 손잡고 뉴트리션(영양)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이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작은 입자 '미세먼지'가 임신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초미세먼지(PM2.5)에 고농도로 노출된 333명 단태아 임신부에서 임신 3분기 혈압 상승, 중성지방 증가, 그리고 혈중 혈당의 증가를 확인했다.
▲유한양행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정이 기존 약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을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총회(ESMO Asia)에서 이 같은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산업부>산업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업계 최고 실력자들이 힘을 합친다.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AI 반도체 솔루션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6일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무 테스크 포스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오랜만에 베트남 응우옌 쑤억 푹 국가 주석을 만나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조 회장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푹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등 사업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롯데케미칼과 에어리퀴드코리아는 6일 국내 모빌리티 수소 공급망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합작사의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부>자본시장부>
▲올 들어 공모주 한파가 이어지면서 기업공개(IPO)를 철회한 기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최근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의 공모 시장 부진으로 공모가 밴드가 낮아진 상황이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와 내년부터는 투자자들이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숨고르기에 들어간 장세에서 최근 중국의 방역 정책 변화 조짐으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음주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당분간은 상단이 제한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 하락장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였다. 이어 장기 국채 ETF를 매수하는 등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정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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