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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 선정

부산항만공사가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방소멸 위기, 농어촌의 탄소중립 전환 등 농어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다.

 

부산항만공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어촌계(기장군 이동ㆍ공수어촌계 등)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기장 다시마의 약 70%를 생산하는 등 주민 대부분이 해조류 양식업에 종사하지만, 도매 외에는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해 불안정한 판매가격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이동어촌계에 특산품 직판장을 마련해 주고,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전문식당을 개소하도록 지원했다.

 

이동어촌계는 이런 지원 덕에 수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유휴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마을식당을 마련하는 과정에 자원봉사활동을 벌여 도배, 바닥청소 등을 돕기도 했다. 공수어촌계에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어촌체험 휴양 프로그램 및 홍보 캐릭터 개발을 지원했다.

 

또 프로그램 교구 보관 창고와 체험 프로그램 교육 영상 제작도 도왔다. 이를 통해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소득이 전년 대비 5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에는 부산을 포함하여 창원시 진해구 제덕어촌계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2023년에도 지역사회에 농어촌ESG확산 노력과 농어촌상생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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