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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 기부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두산그룹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기부한다.

 

두산그룹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사회 안전망 구축, 장애인·가정폭력 피해 아동·노숙인의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 기준으로 올해 '500억 클럽'에 가입했다.

 

두산 관계자는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