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는 대저농협 토마토 산지유통센터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공동 출하 기반 구축으로 대외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대저토마토 산지유통센터 시설 현대화 사업은 2021년 6월 대저농협이 강서구에 현대화 사업 지원을 요청하고, 구가 부산시에 사업을 건의해 이듬해 1월 사업추진계획 승인과 보조금 교부 결정을 통보받았다.
올 5월부터 시·구비와 자부담 등 총 14억 4500만 원의 사업비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 지난 11월에 완료하고 12월 5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비파괴 당도측정기 4대를 포함한 토마토 선별기 1식을 새로 갖춤으로서 선별 능력은 1일 16톤에서 50톤까지 향상되고 상품 규격화가 가능하게 됐다.
비파괴 당도 측정기는 도금된 할로겐 등으로 과일에 빛을 투과해 하부에 투과된 빛의 파장을 분석, 당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균일한 당도 선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며, 우수농산물 브랜드 육성 및 생산 판로 확보 등의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강서구의 특산물인 대저토마토는 지역 320농가가 242.7㏊ 면적에 연간 1만 4995톤을 생산해 900억 원(2021년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2년에 지리적표시제를 득하였고, 매년 대저토마토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특산품으로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 현대화로 대저토마토가 소비자에게 우수한 고품질로 인정받아 출하 증가와 소비 확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적인 파워 브랜드 육성을 위한 홍보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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