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김치의 날' 제정 추진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마크장 메릴랜드주 하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마크 킴 상무부 국제무역관리국(ITA) 산하 여행-관광 사무소장 및 부차관보, 아브라함 김 미주한인위원회 회장과 만나 김치의 날 제정 추진과 미 중동부 지역 K-푸드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김치는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 Magazine)가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할 만큼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식품"이라며 "메릴랜드주의 김치의 날 선포와 뉴저지주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발의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치가 한국의 대표 음식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을 메릴랜드주와 뉴저지주에서도 매년 기념하기 위해 주의회를 통해 제정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미 김치 수출액은 올해 11월까지 267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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