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과 위원들은 7일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선감학원 사건 현장,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민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박명숙, 김창식, 유경현, 이기환, 전자영 의원이 참석했다.
우선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를 방문해 도시의 방범과 방재, 교통 정보 서비스 제공, 환경 감시 시스템 구현, 안전 체험관 운영 등을 살펴보았다.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는 도시 내 다양한 관제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고자 구축됐다.
안계일 위원장은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의 통합 관제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도 차원의 각종 안전 관련 시스템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현장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관련 사항들을 점검했다.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기환 의원은 "선감학원사건은 경기도의 아픈 과거로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및 보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내일 관련 조례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추후 선감학원사건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숙 의원은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미래의 재난 등에 대비하여 도민들이 평상시 안전교육과 훈련 등을 받고 스스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를 통한 안전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8일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조례안 및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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