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아파트의 미학(美學)] e편한세상 광진그랜드파크 “친환경 녹색 아파트”

어린이대공원역 3번 출구서 도보로 15분 거리
입주민 위해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
주차장 없앤 공원형 아파트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e편한세상 광진그랜드파크' 모습. /김대환 기자

최근 찾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e편한세상 광진그랜드파크'.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구의초등학교와 구의중학교, 건국사대부속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서울시 인공호수 중 가장 규모가 큰 일감호 등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남측 약 3만5000㎡ 부지에 지어진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84~115㎡ 등 9개 타입으로 공급됐다.

 

단지는 지난 11월 통합경비시스템을 도입했다./김대환 기자
단지 내 조경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중앙에 위치한 석가산 모습./김대환 기자

아파트 정문에는 오렌지색 구름 모양의 'e편한세상' 로고를 부각시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뽐내고 있는 단지는 지난달 통합경비시스템을 도입했다.

 

시공사인 DL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의 경우 최고 80.3%의 높은 전용률을 적용해 실제 사용하는 주거 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졌다. 단지 내 보행 동선과 차량 동선을 분리하기 위해 주차공간을 지하 1~2층에만 배치해 입주민의 안전성을 배려했다. 주차 공간은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총 1028가구(가구당 1.4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DL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약 35만㎡ 부지에 건폐율 18.7%로 설계돼 충분한 녹지와 조경 공간을 누릴 수 있다"면서 "친환경 자재 사용과 산책로 마련 등을 통해 녹색건축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절약형 설계를 통해 건물에너지효율등급 부분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휴식공간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티하우스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휴식공간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휴식공간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곳곳에는 'e편한세상 광진그랜드파크'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중앙에 대모산을 배경으로 설치된 '석가산'이 설치돼 있었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맘스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취미실, 세탁실, 탁구장, 실버룸, 피트니스, 목욕탕, 실내골프장,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있었다.

 

단지 내 위치한 '숲속의 코알라' 놀이터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위치한 '예술이 가득한 나팔꽃' 놀이터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위치한 '현대적인 선(modern line)' 놀이터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는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숲속의 코알라', '예술이 가득한 나팔꽃', '현대적인 선(modern line)', '요정의 오두막'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와 국공립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었다.

 

단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곤충과 나비, 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새집과 장작더미 등을 만들어 '육생 비오톱(인간과 동식물 같은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 장소)'을 완성했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단지 내 위치한 '요정의 오두막' 놀이터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조성된 '육생 비오톱' 모습./김대환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