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식 마스크를 국내에서도 쓸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8일 LG 퓨리케어 마스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퓨리케어 마스크는 전자식 마스크다. 외부 입자를 차단해주는 것 뿐 아니라 호흡에 따라 팬을 가동해 숨쉬는 불편함도 없앴다. 마이크와 스피커도 내장해 마스크를 쓰고도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IPX4 등급 방수도 가능하다. 살균충전 케이스도 별도 판매한다.
LG전자는 지난해 홍콩을 시작으로 23개 국가에 판매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전자식 마스크 관련 안전 기준이 없어서 마스크로 인정을 받지 못했는데, 지난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전자식 마스크 예비안전기준'을 제정하면서 판매가 가능해졌다.
가격은 마스크가 19만9000원, 케이스가 14만9000원이다. 함께 구매시 4만9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만 판매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한 신개념 전자식 마스크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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