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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與. 후반기 국회 5개 상임위원장 선출…행안위원장에 장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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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8일 국회 기획재정·외교통일·국방·행정안전·정보 등 자당 몫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사진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당 국회상임위원장 후보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왼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윤영석 기재위원장 후보자, 김태호 외통위원장 후보자, 정 비대위원장, 한기호 국방위원장 후보자, 박덕흠 정보위원장 후보자, 장제원 행안위원장 후보자. /뉴시스

국민의힘이 8일 국회 기획재정·외교통일·국방·행정안전·정보 등 자당 몫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21대 후반기 국회에서 자당 몫 상임위원장을 재배분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자당 몫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를 했다. 먼저 단독으로 입후보한 기획재정·외교통일·국방·행정안전 등 4개 상임위원장 후보자는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했다.

 

기획재정위원장 윤영석 의원, 외교통일위원장 김태호 의원, 국방위원장 한기호 의원, 행정안전위원장 장제원 의원이 각각 후보자로 선출됐다.

 

정보위원장 후보자는 박덕흠 의원이 하태경 의원과 경선 끝에 결정됐다. 무기명 비밀 투표 결과, 박 의원은 재석 101명 가운데 62표를 얻었다. 하 의원은 39표를 얻었다.

 

당이 자당 몫으로 선출한 새 상임위원장 후보자는 앞으로 열리는 국회 본회의 표결을 통해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새 상임위원장 임기는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된 이후부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까지다.

 

다만 행안위원장 임기는 2023년 5월까지다. 이는 여야가 21대 후반기 원 구성 협상 당시 행안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1년씩 교대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에 행안위원장 후보자인 장 의원이 내년 5월 30일 이후 별도 의원총회 없이 과방위원장을 맡도록 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21대 후반기 국회에서 18개 상임위 가운데 7곳의 상임위원장을 맡는다. 이번 상임위원장 재배분은 여당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운영위,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여당이 가져온 법제사법위원회를 제외한 5곳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선출된 1기 상임위원장단 임기는 차기 상임위원장단 선출과 함께 종료돼 5개월 만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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