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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올해의 인물' 젤렌스키 대통령 선정...우크라이나의 '투혼'

미국의 시사잡지 타임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신(the spirit of Ukraine)'을 2022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AFP통신, BBC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세계적인 사건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간주되는 인물 또는 집단에 수여된다. 타임 올해의 인물 후보군에는 이란 시위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국 대법원 등이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드워드 펠센탈 타임지 편집장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그의 정보 공세는 지정학적 시스템을 변화시켜 전 세계를 휩쓴 행동의 물결을 촉발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를 위한 전투가 희망으로 가득 차든 두려움으로 가득 차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우리가 수십 년 동안 보지 못한 방식으로 세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매일 연설을 했고 우크라이나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과 정부들이 그를 따랐다. 그는 전쟁 최전방에 모습을 드러냈고, 우크라이나가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러시아를 몰아냈을 때 주민들과 함께 환호했다. 타임지는 지난 1927년 처음으로 올해의 인물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상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로, 이후 세간의 이목을 끈 트위터 인수로 큰 화제를 모았다.

 

타임 올해의 인물에 뽑힌 젤렌스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