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DIVE INTO TABASCO BRAND'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TABASCO)'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청정 재료만을 이용해 만드는 소스로 톡 쏘는 향과 강한 매운맛을 앞세워 '핫소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 오뚜기를 통해 공식 수입돼 올해로 35주년이 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DIVE INTO TABASCO BRAND'라는 타이틀에 맞춰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실내를 가득 채운 붉은색 조명으로 타바스코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외부 자극을 차단해 타바스코의 풍미와 감각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20여 종의 타바스코 굿즈와 이색 포토존,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오뚜기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특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각 지역 다이닝 매장과 순차적으로 연계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과 음식, 브랜드 간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프로젝트의 기점인 본 팝업스토어에서는 성수동 일대에 위치한 식음료(F&B) 매장 7곳(팩피, 바오서울, 미아논나, 에이투비, 바 포스트스크립트, 플레이버타운, 레타주)과 협업해 타바스코 소스를 활용한 다채로운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으로 사랑받고 있는 타바스코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몰입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온전히 담아낸 공간에서 타바스코가 선사하는, '일상이 맛있어지는 순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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