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윤종원 기업은행장, 사우디·프랑스 출장 글로벌 경영 행보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은행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사우디·프랑스 출장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귀국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윤 행장은 사우디 중소기업은행(SME Bank)의 요청에 따라 SME Bank 출범식에 참여해 축사 및 SME Bank 이사회의장과 회의를 가졌다. SME Bank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기업은행은 2019년부터 설립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경영전략, 리스크관리, 상품개발, 여신체계 구축 등에 중기금융 노하우를 전수해왔다.

 

윤 행장은 축사를 통해 "SME뱅크의 출범은 사우디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업은행은 SME뱅크의 동반자가 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6일에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2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금융 모델을 수립하고자 설립됐으며 기업은행은 OECD, 영국 비즈니스은행, 캐나다 사업개발은행과 함께 플랫폼 설립회원이자 공동의장 자격으로 이번 회의에 참여했다.

 

최초 대면 회의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는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의 올해 주요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업무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해외 출장은 기업은행의 글로벌 역량을 확인함과 동시에 중동·유럽 국가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IBK의 60년 중기금융 노하우를 해외에 전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