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클래식과 함께하는 증시전망'이란 이색 콘서트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8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일 서울 신사역 VOCO 호텔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 공연팀 '아트워크'가 피아노 4중주와 테너, 소프라노 공연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허재환 글로벌매크로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객들과 함께 '2023년 금융 시장 전망'을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조희선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장은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는 수준 높은 전문 자산관리서비스와 더불어 고객들의 일상에 다양한 가치를 더하는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이번 콘서트 또한 고객에게 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 아래 마련된 행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