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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임시국회 첫날, 여야 예산안 처리 막판 협상

주호영(왼쪽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오전 예산안 관련 회동을 마친 후 각각 국회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 뉴시스

여야가 10일에도 예산안과 예산안 부수 법안 처리를 위한 막판 협상을 이어간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임시 국회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께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다. 40여분의 회동이 이어졌으나 양당은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몇몇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주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와 모여서 그간 이견이 정리되지 않았던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의견 접근을 위한 노력을 했지만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법인세 문제를 강조한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절대 손댈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세 전문가인 김진표 국회의장도 중재안을 냈는데 요지부동이다. 그래서 의견 접근을 못한 채 헤어졌고 오후 5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했다.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낮추는 안을 내놓은 바 있다.

 

박 원내대표는 과세표준 2억원에서 5억원 구간 법인세율을 현행 20%에서 10%로 낮추는 대안을 내놨다는 취재진에게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여전히 정부여당의 완강한 입장이 있어서 오늘 저녁 처리는 어렵지 않을까 보여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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