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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1위 도시

이상일 시장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동천동 현장을 방문해 고기교 수해상황을 살피고 있다(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전국 1위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중앙합동점검과 대응조치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11곳을 선정했다.

 

이번 시·군·구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폭우가 내릴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세월교 등 상습 침수구간에 자동차단기를 설치하는 한편 재난 예·경보시설을 확대 설치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는 등의 재해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민선 8기 취임 첫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 현장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를 지휘 ▲태풍·호우 특보가 발효될 때마다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사전 조치 및 복구상황을 점검 ▲수해를 입은 주민과의 간담회로 어려움을 살피고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도록 각별한 노력 등의 이 시장 행보가 가점 요인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경기도의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표창과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체계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행정력을 집중해 온 덕분에 전국 1위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과 하천 등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주민 안전을 위해 빠른 수해복구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지자체 최초로 비탈면 재해관리 종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난에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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