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 안전 수원의 길, 아동에게 묻다'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수원시 아동과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아동 안전'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근절 ▲학교폭력 예방·근절 ▲아동보행 안전 ▲아동시설 안전 ▲디지털 환경 안전 ▲아동보건 안전 등을 의제로 토론했다.
참가자들은 9개 모둠으로 나눠 원탁토론을 해 문제 발굴 후 해결 방안을 도출했고, 전자투표로 10대 아동안전정책 제언을 결정했다.
수원시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2년에 한 번씩 열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의 미래는 아동들이 만드는 것"이라며 "아동 관련 정책 제안을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어 아동친화도시로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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