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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단국대, ‘나노융합성과전’에서 최우수상·우수상 쾌거

나노영챌린지에서 우수상(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회장상)을 받은 단국대 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국대

단국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2 나노융합성과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노소재콘테스트 분야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한수경 씨(단국대 졸업)는 "플렉서블 OLED 소자가 TV, 스마트폰 액정, 조명, 디스플레이 광고보드 등에 주로 활용되지만 가전 및 인테리어의 곡선 마감 분야, 실내 가구 및 공간 재구성에 무한히 활용되는 강점이 있다"며 이를 구체화한 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한 씨는 "대학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노기술연구협의회에서 공부했던 이론과 실습이 이번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노영챌린지에서 우수상(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회장상)을 받은 단국대 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팀은 전병규·장진영·홍석원 대학원 석사과정생과 김희연(졸업), 김채원(4) 학우로 이뤄져 있다. 팀은 이차전지의 부피 팽창을 초기에 감지해 위험 상황을 알려 주는 감지 센서 시제품을 만들어 심사진의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제품은 부피 변화에 따라 LED의 색이 변화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사용자가 초기 대응을 적절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도를 맡은 이병선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단국대 나노섬유에너지장치연구실)는 "미래 첨단산업분야의 기술변화 인식이 전공지식과 창의적으로 융합돼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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