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도를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는 크기나 종류에 상관없이 투명페트병을 100개 이상 모은 후안성시 자원순환과로 전화하면 매주 정해진 요일에 현장으로 찾아가 현금(480원/kg, 계좌이체)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제도를 운영한 결과 편의점, 식당, 공장, 사무실, 단독주택 등 총 592곳에서 참여했으며, 투명페트병 총 8.2톤이 순환자원으로 이용됐다.
시는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도의 운영기한을 당초 2022년 12월에서 2023년 12월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은 일반플라스틱과 혼합배출되면 저급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이 되지만, 별도 분리배출 된다면 의류, 가방, 신발 등을 만드는 고품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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