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은 13일 서울 마포구 '마포의하루일과'에서 '2022 metro 아파트 조경 대상 휴앤휴(休&休)' 시상식을 가졌다.
메트로 아파트 조경대상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입주아파트 단지('아파트의 미학')에 소개된 20여 곳의 아파트 가운데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강형문 전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김승중 메트로신문 편집국장(이사) 등 심사위원들이 지난달 28일 종합평가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은 '반포 르엘(롯데건설)'이 차지했다. 이어 ▲스마트환경상 '포레나 광교(㈜한화 건설부문)' ▲미래가치상 'DMC 센트럴자이(GS건설)' ▲테마조경상 'e편한세상 평내 메트로원(DL건설)' ▲조경혁신상 '대전 신흥 SK뷰(SK에코플랜트)' ▲친환경단지상은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포스코건설)'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반포 르엘은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특화를 적용해 고급화를 추구했다. 정원 스타일의 라운지가든과 그린힐가든,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가든 등 차별화된 조경이 눈길을 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고진순 롯데건설 홍보팀장은 "요즘은 실내 못지않게 조경도 중요한 시대다. 좋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마트환경상을 수상한 '포레나 광교'는 전 가구가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엘리베이터로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미래가치상을 수상한 DMC 센트럴자이는 모든 저층부에 적용된 석재마감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돼 있어 자연 속에 있다는 느낌을 주는 단지다.
테마조경상에 선정된 e편한세상 평내 메트로원은 단지 내에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조성돼 있고 나무숲길, 석가산 등의 조경혁신이 특징이다. 폭포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 '석가산'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경혁신상을 받은 대전 신흥 SK뷰는 회화나무, 소나무, 대왕참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단지 내에 조성된 시냇물 등이 조성돼 있다,
친환경단지상을 수상한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공생의 단지를 지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지는 '2022년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일반아파트(대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이사는 "수상한 건설사 모두 축하하며, 특색있는 조경과 삶의 여건을 입주민에게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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