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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중앙대 '도란쌤' 팀, 'SW 인재 페스티벌' 대상 수상

(왼쪽부터)고은서, 김승아, 배인경 학생(중앙대·소프트웨어학부·4)으로 '2022 SW 인재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대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이 '2022 소프트웨어(SW) 인재 페스티벌'에서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앙대는 '2022 SW 인재 페스티벌'에서 소프트웨어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고은서·김승아·배인경 학생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일기 쓰기 교육 서비스 '도란쌤'을 출품해 과기정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SW 인재 페스티벌은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대학들이 거둔 우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학술행사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이번 SW 인재 페스티벌에는 현재 SW중심대학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44개 대학별 대표팀이 출전했다.

 

중앙대 학생들은 일기 지도 프로그램인 '도란쌤'을 출품해 대상인 과기정통부장관상을 받았다. 도란쌤은 일기 쓰기를 힘들어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쓰기 능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일기 주제 잡기, 일기 목적과 대상 설정, 일기 코멘트, 맞춤법 검사 등의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일기를 써나갈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중앙대는 기존에도 SW 인재 페스티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그 우수함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2018년 SW 인재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앙대는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을 연거푸 받기도 했다.

 

배인경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한 학기 동안 기획부터 설계, 배포까지 모든 것을 구현해 내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대폭 키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중앙대의 SW중심대학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박재현 다빈치SW교육원 원장은 "중앙대는 SW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기반 SW 교육체계를 수립한 것은 물론 일반인들의 SW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적 역할도 수행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SW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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